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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인 제품 전문 기업 폭스아이디어가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고용유지 상생협약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.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장기화 극복을 위해 고용감소 및 고용유지 부담 등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특별지원 방책으로 지역 일자리 위기에 맞서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.참여기업은 협약 기간 중 고용을 유지해야 하는 등의 의무를 이행해야 하며, 기타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 또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.폭스아이디어는 2014년에 설립된 디자인 제품 및 무역 전문 기업으로 작년 8억 원의 연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. 지난 2018년도 산업통상자원부 및 2019년도 중소벤처기업청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지정된 이력을 바탕으로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.또한 12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의 한국 수입 총판 및 자체 브랜드를 내세우며 국립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.폭스아이디어 박상진 대표는 “코로나 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2021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성과공유도입 기업에 지정된 데 이어 대전시와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”며 “앞으로도 협약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해 인재 육성과 고용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포부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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